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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19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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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 사교춤을 배워 보았지만 레크리에이션이나 예술성과는 거리가 멀다. 춤 때문에 가정이 파탄나는 사례를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지금과 같은 카바레 운영은 문제가 많다. 어두운 조명 아래 모르는 남녀가 밀착해 춤을 추는 것은 탈선의 소지가 높다.
요즘 대학가에서 스포츠댄스가 인기다. 카바레 업소들도 영업시간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조명을 밝게 하는 등 말 그대로 건전한 사교춤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상선(전북 전주시 효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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