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실제 아파트 분양률은 청약률의 6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떴다방’ 등의 가수요에 의한 거품이 극심하다는 증거.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청약률은 123.3%까지 높아졌지만 실제 분양률은 72.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청약률 487%에 실제 분양률은 82%에 그쳤고 부산은 청약률 209%에 실제 분양률은 89%를 기록.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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