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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12일 0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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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전남 동부지역에 주암댐 광양제철소 광양컨테이너부두 해룡지방공단 등이 조성되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안개일수가 증가하는 등 기상변화가 심해지고 있으나 기상대가 없어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또 “현재 주암면에 있는 기상관측소는 인구 밀집지역인 순천시내와 37㎞나 떨어져 있어 각종 기상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순천〓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