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동부올림픽타운 아파트 초고속정보통신 인증

  • 입력 1999년 10월 8일 01시 28분


부산 해운대구 우2동 동부올림픽타운 아파트가 초고속 정보통신 설비를 갖춘 뒤 정보통신부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시공사인 동부건설㈜은 19개동 1680가구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97년 2월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검사를 받았다.

동부건설은 현재 입주가 한창인 이 아파트의 잔여 가구를 분양중이다.

평당 분양가는 24평형 390만원, 32평형 426만원, 42평형 460만원이며각각5000만원8000만원 1억2000만원까지 융자해준다.

이 아파트는 86년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옛 승당마을 부지 2만600평에 조성돼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화상전화 서비스와 홈쇼핑, 인터넷 비즈니스 등이 가능하다”며 “현재 건설중인 부산지하철 2호선이 인접한데다 인근에 부산정보단지가 개발될 경우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051―731―0027∼9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