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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5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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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IMF 위기에 빠지자 국민들은 장롱속의 아기 돌반지까지 헌납했음에도 한진 보광 통일 등 대기업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상상을 초월한 탈세를 했다(이양희 자민련 대변인, 5일 탈세기업을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미운털 박힌 재벌 손보기’ ‘재벌 때리기’가 아니냐는 많은 국민적 의구심이 있다(이사철 한나라당 대변인, 5일 한진에 대한 세무사찰은 공평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보기 좋게 빗은 머리에 기름도 바르고 옷도 깨끗하고 맵시있는 것으로 갈아입고 향수도 쳐라(북한 대중잡지‘천리마’, 최근호에서 영화관을 찾을 때 지켜야할 에티켓을 소개하면서).
▽부시 지사는 5분만 얘기해도 10년 친구처럼 느끼게 할 정도다(이홍구 주미한국대사, 4일 국정감사에서 부시 텍사스 주지사가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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