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28 01:571999년 9월 28일 0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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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최근 정부가 서신동 고사평일대 야적쓰레기를 옮기는 데 들 비용 281억원중 일부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내년초부터 2001년말까지 이 쓰레기를 매립장으로 모두 옮길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고사평 야적쓰레기는 91년부터 94년까지 전주시가 당시 시외곽이던 이곳에 임시로 쌓아 놓은 생활쓰레기로 악취를 풍기며 시민 위생을 위협해 왔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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