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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9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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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순은 9일 경기 용인 태영CC(파72)에서 벌어진 99SBS프로골프최강전 남자부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1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섰다.
부경오픈과 한국PGA선수권, 대만오픈에서 3주연속 정상을 차지한 강욱순은 이날 그린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태영CC에서 버디7개와 보기3개를 기록했다.
2번홀에서 보기를 해 불안하게 출발한 그는 4,5번홀과 8,9번홀에서 연속버디를 낚아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들어 10번과 11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은 그는 13번홀에서 버디,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고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1타차의 단독선두를 지켰다.
〈용인〓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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