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8월 10일 16시 3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사를 읽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 문화행사를 보려고 길을 나섰다가 남산 입구에서부터 짜증이 났다. 남산 정상까지 가기 위해서는 승용차 택시 케이블카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걸어가는 수 밖에 없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경우 걸어서 올라가기란 매우 힘들다.
남산에서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서울시는 경복궁∼덕수궁∼남대문∼남산 정상까지 순환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
이칠용(서울 강북구 수유동)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