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한국통신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전국의 벤처기업과 개인들이 보내온 후보 지원서를 집계한 결과 모두 800여건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들 지원서를 보면 84년생 중학생이 청소년을 위해 개발한 웹브라우저, 인터넷으로 관람하는 사이버동물원 등 반짝이는 인터넷신기술과 사업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가 눈에 많이 띄었다.
동아디지털대상 부문별로는 △인터넷장비 42건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 57건 △인터넷 콘텐츠(홈페이지) 321건(개인 125건, 단체 196건)△벤처아이디어 297건 △온라인영상 89건의 지원서가 들어왔다.
후보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동아디지털대상 사무국은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다음달말까지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9월 중순 최종 입상결과를 발표,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www.kt.co.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02―526―5300∼4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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