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16일]

  • 입력 1999년 7월 15일 18시 44분


◆시네마천국―20세기 영화작가시리즈(4)잉그마르 베리만〈EBS 밤10·00〉

잉그마르 베리만은 후대 영화인들에게 북구의 신비주의자 ‘예술영화의 선구자’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연극연출에 발을 들여놓게된 배경부터 그의 영화에 자주 나타나는 주제, 현대 모더니즘 영화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영화스타일 등을 조명한다.

◆세계노인의 해 특집―마지막 생의 여정, LA한인노인병원〈iTV 밤8·30〉

교포노인들의 치매 원인은 타국생활에서 오는 문화적 이질감과 언어장벽을 꼽을 수 있다. LA한인노인병원에는 치매에 걸렸으면서도 한국을 잊지 목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우리와는 사뭇 다른 미국의 치매검사 과정을 알아본다.

◆베스트극장―한번쯤〈MBC 밤10·00〉

은행원 은석(윤다훈 분)과 시립교향악단 첼리스트 단비(김지수)는 평범한 신혼 부부다. 어느날 마이클 장(정준호)이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악단에 들어오면서 단비는 묘한 감정을 갖게 된다. 그무렵 은석 역시 편의점 여주인 진희(정혜영)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데….

◆MBC스페셜―김미현과 박세리〈MBC 밤11·15〉

5일 제이미 파크로거 클래식에서 박세리가 우승했다. 7위에 오른 ‘슈퍼 땅콩’김미현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박세리가 미국으로 떠나기전 한국 여자 골프는 박세리와 김미현의 무대였는데. 스물두살 동갑내기면서도 김미현은 박세리에 가려진 슬픈 2등인 셈.

◆KBS리포트〈KBS1 밤10·00〉

엄청난 공사비를 들여 건설한 도시 지하철. 공사비때문에 지하철을 건설한 지자체는 엄청난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 무분별한 건설로 예산을 낭비했는가 등 비효율의 상징인 지하철을 심층 취재했다.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첨병 3차원 애니메이션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스타채널 최고의 만남〈KBS2 오후7·05〉

엄정화에 대해 PC통신 네티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남자친구의 유무와 몸매 사이즈, 다이어트 여부. 서글서글한 성격에 짙은 눈썹, 갸름한 얼굴형을 좋아하는 엄정화의 이상형을 거리에서 찾는다. 엄정화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들이 이름 때문에 생긴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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