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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15일 0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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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풍부한 수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의암호가 경정사업에 적합한 곳으로 보고 곧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한 뒤 결과가 나오는대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의암호변인 삼천동 삼천유원지 일대 2만5000여평과 의암호에 길이 450m 폭 70m 규모의 경주로 시설을 설치한 뒤 100대의 모터보트를 구입할 계획이다. 시는 경정사업이 추진되면 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생길 뿐 아니라 의암빙상장 사이클경기장 중도관광지 등과 연계돼 의암호변 일대가 레저 및스포츠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