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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역 민자역사 건립공사 연초 시작될듯

입력 1999-07-13 01:50업데이트 2009-09-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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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태평로 현 대구역에 민자역사를 건립하는 공사가 내년 1월경 시작돼 2002년 9월경 완공될 전망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관할구청에 민자역사 건립을 위한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롯데는 이 신청서에서 총 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현 대구역 부지 1만7000평에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8만7994㎡ 규모의 민자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이를 위해 민자역사가 완공될 때까지 승객들이 사용할 임시역사 신축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민회관 뒤편 철도청 부지에 들어서는 임시역사는 지상 2층의 조립식 철골건물로 연말경 완공될 예정이다.롯데측은 이에 따라 내년 1월 현재의 대구역사 건물을 헐고 새 역사 건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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