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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30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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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를 위해 지원대상 및 범위 등을 명시한 조례를 10월 도의회에 상정키로 했다. 도는 후원기금이 조성되는대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에 대해 1인당 2천만원 내에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현재 소아백혈병과 혈우병 심장질환 진행성근육병(PMD) 등을 앓고 있는 도내 난치병 어린이는 모두 270여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돼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을 계속 벌여왔으나 일정한 기준이 없었다”면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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