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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3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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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 환자가 아니었는데도 하루종일 식사가 나오지 않아 이상했다. “병원에서 알아서 했겠지”하고 생각하다 다음 날 간호사에게 물어보았다. 간호사는 “깜빡 잊었다”고 말했다. 병원측의 무성의에 화가 났지만 혹시 차별대우를 받지않을까 걱정돼 참았다.
퇴원 수속을 마치고 보니 먹지도 않았던 식사값이 포함돼 있었다. 나중에 환불받긴 했지만 병원 행정을 도무지 신뢰할 수 없었다. 일반인이 알기 힘든 진료비도 이런 식으로 계산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찬주(대학생·경기 성남시 중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