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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4일 0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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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46억원을 들여 2001년까지 노루귀와 은방울꽃 복수초 등 토종꽃 75만본과 철쭉류 18만본을 갖춘 자생식물원을 건립키로 했다.
도는 우선 산림청으로부터 2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자생식물원에 다년생 화목류를 심을 계획이다.
이 자생식물원은 박람회가 끝난 후에는 토종꽃 연구 및 보존시설로 활용된다.
도는 이밖에 박람회장 주변 언덕에 철쭉과 진달래 등 30여종의 야생화를 1천여본씩 심어 외국산 꽃들과 대비시킬 예정이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