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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3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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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A조 예선리그 3차전에서 김주성(27점 17리바운드) 임재현(20점) 콤비를 앞세워 최민규(18점)가 버틴 동국대의 추격을 76대69로 뿌리쳤다.
전반을 42대26으로 앞선 중앙대는 후반 초반 동국대 최민규에게 3점슛과 연속 골밑돌파를 허용해 후반 종료 6분6초 전 60대60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중앙대는 2m5의 대학최장신 센터 김주성이 골밑을 든든히 지켜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 동국대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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