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6월 1일 19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컴퓨터로 뇌종양을 찾아 감마선으로 없애는 ‘감마나이프치료팀’(박용구교수), 간질을 수술로 치료하는 ‘간질치료팀’(이병인 장진우교수), 어린이의 뇌질환을 치료하는 ‘소아뇌팀’(최중언교수)도 생겼다.
92년엔 뇌혈관연구소가 설립됐다. 20여명의 연구원이 뇌질환과 관련한 동물실험을 맡고 수술 때는 전극을 뇌에 넣거나 피부에 붙인 다음 컴퓨터 화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점검한다. 치료팀과 연구팀은 2주에 한번씩 정보를 교환하며 수시로 외부인사 초청강연도 마련한다.
〈이성주기자〉stein3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