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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23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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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이(뉴욕 메츠)가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일본인투수 메이저리그 통산 1백승(84패)을 채운 것.
64년 9월29일 무라카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휴스턴 콜츠전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승을 신고한 지 35년만이다.
95년 일본인으로 두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노모(밀워키 브루어스)가 50승(42패)으로 절반을 책임졌고 이라부(19승15패·뉴욕 양키스) 하세가와(12승11패·애너하임 에인절스) 요시이(10승11패) 무라카미(4승1패) 가시와다(3승1패·뉴욕 메츠·현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즈키(1승4패·시애틀 매리너스) 등 7명이 승리를 거뒀다.
메이저리그 진출 일본인선수중 올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입단한 기다만 아직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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