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GC(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버디3개와 보기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순위는 20위 밖이지만 공동선두와 3타차에 불과해 출발은 순조로운 편이다.
재미교포 펄 신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기록해 공동41위(1언더파 71타)를 마크했다.
한편 3주연속 우승을 노리는 레이첼 헤더링턴(호주)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티나 배럿(미국) 등 2명과 공동선두(5언더파 67타)에 나섰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올시즌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위(57만8천달러) 캐리 웹(호주)은 공동14위(3언더파 69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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