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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26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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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극장들은 첫회 관람객에 대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품도 항공권 호텔숙박권 폴라로이드카메라 등 고가품이다. 이 때문에 전날부터 극장 앞에서 장사진을 치고 자리 순서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관객의 줄이 길게 늘어서면 인기가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경품을 미끼로 생고생을 시키는 것 같다.
선착순보다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오시영<서울 동작구 사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