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김은하 『밀어주니 힘 절로 나요』

  • 입력 1999년 3월 10일 19시 24분


▽김은하(24)〓“저 좀 팍팍 밀어주세요.”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1백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그에게 의사 교수 등으로 구성된 후원회가 생겼다.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강신옥 변호사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사 등 40여명의 동호인은 12일 김은하 후원회를 발족하고 그가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훈련비와 해외대회 참가 비용을 지원키로 결정.

현재 세계랭킹 1백83위인 그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1백위권 진입을 이루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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