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 하모니카 축제, 11일 전북대 문화관서

세계 정상급 하모니카 연주가들이 전주에 모인다.

일본 중국 말레이지아 대만 싱가폴 한국 등 6개국의 프로 연주자 17명이 참여하는 국제 하모니카 축제가 11일 오후 6시반 전북대 문화관에서 열린다.

95년 하모니카 세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일본의 미즈노 토마모토, 93년 월드챔피언쉽 1위 요시티 유우신…. 정상급 연주가들의 경쾌하면서도 애잔한 선율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또 우리나라의 4인조 그룹 ‘드림스21’등 하모니카 합주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문의 0652―231―5550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