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강혜숙 춤패」21일 금강호 선상서 공연

입력 1999-02-12 10:01수정 2009-09-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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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강혜숙 춤패’는 21일 오후 9시부터 한시간 동안 금강산으로 향하는 현대 금강호 선상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아! 금강산’을 공연을 하기로 현대측과 협의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안무를 맡은 청주대 무용과 강혜숙(姜惠淑·사진)교수는 80년대부터 통일대축전 등 각종 행사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춤을 선보여 ‘통일춤꾼’으로 알려져 있다.

강교수와 26명의 단원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아침의 나라 △바람보다 먼저 눕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풀 △이산의 아픔 △살풀이 △하늘 북소리 △화답의 춤 △대한의 희망 등 모두 7마당.

평화로운 한반도가 외세로 인해 분단의 아픔을 겪다가 민족 선현들의 꾸짖음과 격려에 힘입어 대화합과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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