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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10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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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일 대공원내 2만여평의 부지에 5백억원을 들여 연건평 5천평 규모의 개방형 미술관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돼 200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미술관 부근에 조각공원을 만들고 위락시설도 갖춰 시립미술관 일대를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건물의 규모 위치 형태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뒤 6월중 설계를 공모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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