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LG 『블런트 빠져도…』 나산에 완승

입력 1999-02-04 08:36수정 2009-09-24 12:0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G세이커스가 ‘만능용병’블런트 없이도 나산플라망스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LG대 나산전. LG는 박훈근(14득점)의 막판 활약에 힙입어 나산을 80대66으로 꺾고 2위자리를 지켰다. 1위 현대와는 1.5게임차. 나산은 3연패.

3쿼터 종료 2분26초를 남기고 ‘만능용병’블런트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자 LG 선수들은 당황했다. 이때 스코어는 53대50으로 LG의 리드.

4쿼터 시작하자마자 나산 박세웅의 중거리슛이 터졌다. 이 위기에서 LG를 구한 선수는 박훈근. 3쿼터까지 단 1점으로 부진했던 박훈근은 이때부터 골밑슛과 중거리슛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점수를 5점차로 벌렸다.

박훈근은 4쿼터의 팀득점 23점중 13점을 혼자 넣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