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만화 ‘누들누드’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무비는 만화 밑그림 컬러부문 40명을 모집하고 있고 ㈜애니보이도 이 부문 30명을 모집중이다. 또 ㈜파라다임과 ㈜픽스 무백물산 등도 디지털 애니메이션분야 15∼30명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최근 법인설립을 추진중인 만화영화제작사 ㈜SALT도 분야별로 총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게임광장이 프로그래머와 그래픽디자이너 사나리오작가 등 5개부문 30여명을 이달 중에 선발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최근 애니메이션주문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0361―250―3437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