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혈관성 피부질환, 냉각레이저기 치료율 80%

입력 1999-01-29 19:06수정 2009-09-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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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로마벨 피부과(원장 신창식)는 제4세대 레이저치료기인 ‘순간역동냉각 레이저시스템’을 최근 도입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들어갔다.

이 중 ‘DCS 롱펄스 색소 레이저기’는 기존 레이저기로는 50%에 불과하던 다리의 푸른 핏줄 등 혈관성 피부질환의 치료율을 70∼80%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부표면을 순간 역동냉각시킴으로써 화상없이 피부 깊숙이 레이저를 침투시켜 혈관성 질환을 치료하는 것.

또 ‘DCD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기’는 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제모기. 피부표면을 순간 역동냉각시켜 화상없이 짧은 시간에 털을 제거할 수 있으며 통증도 거의 없다는 것.

‘DCS 롱펄스 엔디 야그 레이저기’는 피부를 깍아내는 기존 레이저기와 달리 피부표면을 순간역동냉각시켜 피부 진피층 내의 콜라겐 섬유질을 활성화해 눈가나 손등의 잔주름을 제거하는 치료기다. 시술 직후 화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1회 치료로 만족할 수 없고 여러 번 반복치료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

신원장은 “이들 레이저 치료기는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확보됐다”면서 “난치성 피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02―546―4477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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