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코너]신도시아파트 경매물건 노려볼만

입력 1999-01-20 19:41수정 2009-09-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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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일산 등 신도시는 서울 강남구 강동구 양천구 등과 함께 전국 집값을 선도하는 지역. 97년 아파트 입주가 완료된 후 쾌적한 주거환경에다 자족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저평가됐던 집값이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가 시작되면서 5개 신도시는 전국 집값의 평균 하락률(13%)보다 훨씬 큰 낙폭(19%)을 보였다.

현재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도시 집값은 최고 정점이었던 97년말과 비교할 때 83% 수준으로 회복. 따라서 부동산 경기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경우 다른 지역보다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

금주 추천 경매물건은 이같은 신도시 아파트들. 대부분의 물건이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중소형이어서 내집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이 노릴 만하다.

특히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중산마을 한성두산 907동 204호(사건번호 98―88980)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 유천화인 203동 601호(98―28963)가 주목 대상. 두 물건 모두 법원 명세서에 소액임차인이 없는 것으로 돼 있어 명도(소유권 이전)가 쉽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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