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조성민 연봉 6천만엔 사인

  • 입력 1999년 1월 15일 19시 21분


▽조성민(26·요미우리 자이언츠)〓2년 연속 100% 이상 연봉 인상. 14일 지난해 2천9백만엔보다 107% 오른 6천만엔(약 6억원)에 사인을 했다. 입단 첫해인 97년 연봉은 1천2백만엔. 그는 또 7승, 방어율 3점대, 1백이닝 이상을 던질 경우 각 4백만엔, 팀내 최다승 투수가 될 경우 5백만엔의 옵션계약을 해 성적에 따라서는 최고 7천7백만엔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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