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0일 오후 3시와 7시 광주문예회관 무대에 오르는 ‘하드록 카페’.
98서울연극제 참가작으로 서울 동숭홀 공연에 이어 인천 대구 수원 대전 울산 부산 등 지방 순회공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화제작. 젊음의 공간인 하드록 카페를 무대로 록을 사랑한 한 음악가의 삶을 그렸다.
윤도현밴드의 리더인 윤도현씨와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신세대 뮤지컬 스타 최정원씨가 주연을 맡았다. 뮤지컬 전문배우 20여명도 함께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