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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임선동, “현대 54번 올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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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5:07
2009년 9월 24일 15시 07분
입력
1999-01-04 19:10
1999년 1월 4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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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동(26·현대유니콘스)〓“54번 달고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합니다.” 프로야구 LG에서 현대로 이적한 임선동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LG시절 33번을 달았던 임선동은 당초 45번을 원했으나 이는 최원호가 이미 달고 있어 54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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