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道內 실직가정 자녀에 아르바이트 제공

  • 입력 1998년 12월 24일 11시 10분


충북도는 도내 실직자 가정의 대학생 및 고3 자녀들에게 내년초 한달 동안 행정보조원 아르바이트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내년 1월11일부터 2월8일까지 25일 동안 실시되는 이 아르바이트사업의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실직자 가정의 대학 1∼3학년생과 내년 초 졸업하는 고3학생들로 모두 7백55명.

아르바이트 직종은 행정기관에서 문서, 서고정리 및 통계작업을 돕는 사무보조와 농사시험장 작업, 환경정화작업, 주차행락질서 지도,문화재관리 등 현장보조로 나뉜다. 일당은 1만6천원이며 신청은 이달 말까지. 0431―220―2234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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