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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23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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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대구지역사회 선교협의회(대표 윤의근목사)와 공동으로 22일 중구 동인3가 옛 동인3가파출소 맞은편 식당건물 2, 3층을 노숙자쉼터로 개조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집’개소식을 가졌다.
2층(40평)은 사무실과 상담실로 꾸며졌으며 3층(40평)은 숙소와 급식시설이 갖춰져 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집은 유랑자와 남성위주의 일반 노숙자를 수용하는 일반 쉼터와는 달리 여성과 가족단위의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 053―425―0696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