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와 공동으로 주관해온 토요알뜰장터가 혹한기인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동안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오전9시∼오후5시)마다 열린 알뜰장터는 시민들이 쓰던 물품을 교환하거나 적은 비용으로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온 쇼핑명소. 시 관계자는 “쇼핑공간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 내년 3월에 새롭게 장터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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