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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4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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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폭력상담소와 부산보육교사회 부산여성의 전화 부산여성사회교육원 등은 25일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성폭력피해자 권리헌장 선포식을 갖는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부산시장과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을 권리헌장 후원자로 위촉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부산성폭력상담소는 28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성폭력피해자 치유 프로그램 연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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