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농산물값 서비스 홈페이지 １６일부터 운영

16일부터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에서 이뤄지는 농수산물 거래가격을 그때그때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는 10일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의 일부 농산물 경락(競落)가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가락시장에서 하루에 이뤄지는 3만5천여건의 경매를 매일 집계해 △품목별 거래내용 △경락가격대 분포 △산지별 경락가격의 흐름 등으로 정리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에 띄운다는 것이다.

〈이승재기자〉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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