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모범택시뿐만 아니라 일반 중형택시까지 주파수 공용 통신망(TRS)을 통해 무선 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콜기능 택시를 △내년 1만5천대 △2000년 3만대 △2001년 5만대 △2002년 6만9천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호출 후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도 현재 12분30초∼15분30초에서 2000년 이후에는 10분이내로 단축시킬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내 택시 중 콜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는 △모범택시 4천5백42대 중 4천3백62대(96%) △중형택시 6만5천75대중 8백대(1.2%)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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