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준PO]LG 천보성감독『우즈 유인전략 적중』

  • 입력 1998년 10월 11일 09시 01분


▼LG 천보성감독〓2회 김동수가 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OB가 정규시즌에서 4강에 올라오면서 지쳤던 것 같다. 우즈에게 유인구를 던져 봉쇄할 것을 투수들에게 주문했는데 맞아 떨어졌다. 상승세를 이어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힘 대 힘으로 맞붙을 생각이다. 선발 최향남과 김용수 손혁 등을 내세워 양준혁 이승엽을 철저히 잡으면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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