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7일 모금 시작 8년7개월만에 3백억6백5만4천원(현금 1백67억, 부동산 등 기타 1백32억원)의 기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모금 과정에는 사연도 많았다. ‘김밥할머니’로 알려진 고 이복순할머니는 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 50억원을 기탁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충남대는 기탁된 발전기금으로 △학생회관 증축(5억원) △고시관 신축(8억원) △장학금(13억4천8백만원) 등으로 지출했다.
또 연구비로 17억5천만원을,도서구입비와 연구기자재 도입비로 각각 4천8백만원과 7천5백만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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