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국제공항 배후지원단지 조성계획 시의회 상정

  • 입력 1998년 10월 1일 08시 07분


인천시는 30일 중구 운서동에 들어서는 83만평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원단지 시가지 조성계획을 마련,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배후지원단지는 녹지 44만6천평, 주거지역 33만3천평, 상업지역 5만1천평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또 2백28개 도로와 11개 공원, 동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 학교 8곳, 유수지, 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시의회에서 계획안이 통과될 경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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