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테러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 입력 1998년 8월 9일 20시 36분


▼예루살렘을 유태화하려는 이스라엘의 음모를 막기 위해 이슬람 세계는 필요하다면 군사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자와드 아나니 요르단 외무장관,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독차지하려는 이스라엘의 기도를 막아야 한다며).

▼나로서는 푼신펙당이 캄보디아인민당과 연정을 하는 것을 원치 않으나 이 문제는 푼신펙이 결정할 사항이다(캄보디아 제2정당인 푼신펙당을 이끌고 있는 노로돔 라나리드, 푼신펙당이 훈 센이 이끌고 있는 캄보디아인민당과의 제휴를 결정한다면 막지는 않겠다며).

▼이 법안은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며 더 이상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 8일 대통령 와병시 총리에게 권한을 이양하도록 규정한 국가두마의 법안을 거부하며).

▼이번 사건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테러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다(보나야 고다나 케냐 외무장관, 케냐 주재 미 대사관에 대한 폭탄테러를 계기로 나이로비에 있는 외국 대사관에 대해 보안조치를 강화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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