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김재웅/경차 고속도할인 내년초 개선

  • 입력 1998년 7월 22일 19시 37분


20일자 ‘독자의 편지’란의 고속도로 경차 할인제도 개선과 관련한 기사를 읽고 해명하고자 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96년6월1일부터 경자동차용 고속도로 카드를 사용하는 경자동차 운전자에게 전국 고속도로에서 5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현행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시스템에서는 승용차와 경자동차를 구분하지 못하나 경자동차 이용객에게 조기에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할인카드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경차카드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의 톨게이트, 고속도로 휴게소, 14개 금융기관에서 판매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특히 99년 초부터는 경자동차를 별도의 차종으로 구분하여 고속도로 카드가 없더라도 50% 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다.

김재웅(도공 영업관리처 카드담당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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