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US女오픈]우승상금은 『이미 박세리 몫』

  • 입력 1998년 7월 6일 07시 58분


'98US오픈골프대회에서 정규 4라운드를 치른 결과 박세리는 태국의 제니 추아시리폰과 동타를 기록, 연장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됐으나 우승상금은 독차지했다.

다름 아니라 아마추어골퍼인 추아시리폰이 대회규정에 따라 상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 이에 따라 박세리는 26만7천5백달러의 우승상금을 고스란히 차지하고 여유있게 연장전을 갖게됐다.

이번대회 전까지 25만7천6백70달러의 상금을 벌었던 박세리는 올 시즌 합계 52만5천1백70달러의 상금을 모아 상금랭킹이 3위권이내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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