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네덜란드-벨기에,남미출신 골잡이 대결

  • 입력 1998년 6월 12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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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클뤼베르트(22)와 벨기에의 올리베이라(29). 수리남 출신인 클뤼베르트와 브라질에서 귀화한 올리베이라는 나란히 남미 출신으로 제2의 조국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스타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 구장에서 벌어지는 네덜란드 대 벨기에의 E조 경기는 이들의 활약에 명암이 엇갈릴 전망.

주전 골잡이 베르캄프가 부상으로 빠진 네덜란드는 클뤼베르트를 공격의 첨병으로 내세웠고 벨기에는 지역 예선에서 6골을 넣은 올리베이라를 앞세워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SBS TV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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