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0위까지의 선수들이 2인1조로 대결한 98질레트투어 챌린지대회에서 우승한 것.
대회장소는 바로 박세리가 2승째를 노리는 98미켈럽라이트클래식(총상금 60만달러)개최코스인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포리스트힐스CC(파72).
2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5홀경기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도나 앤드루스(미국)와 짝을 이룬 박세리가 2번홀에서 3m짜리 버디를 낚은 덕택에 박세리조는 1언더파를 기록, 다른 3개조와 동타를 마크했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니어핀을 기록한 팀이 최종승자가 되는 룰에 따라 우승, 1인당 4천달러씩의 상금을 받았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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