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산시-태안군 「항공우주산업단지」급부상

입력 1998-06-02 08:19수정 2009-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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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가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산업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대우주항공㈜는 최근 서산시 성연면 성연농공단지내 80만㎡ 부지에 6천억원을 들여 항공기 주날개 등을 제조하는 현대우주항공 서산공장을 조성, 지난달 28일 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2005년까지 5천억원을 투입, 인근 지역 60만㎡ 부지에 헬기와 신소재 통신위성을 생산하는 공장도 건립할 방침이다.

현대정공㈜은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2조원을 들여 서산시 지곡면에 항공기부품을 생산하는 항공우주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내 항공우주연구소도 최근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로켓 발사장이 있는 태안군 근흥면 일대에 16만5천㎡ 규모의 부지를 확보, 로켓발사 시험장 조성을 추진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도권 보다 땅값이 저렴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산항 건설 등으로 물류체계도 호전,항공우주산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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