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날 우승기록은 92년과 94년 최상호가 아스트라PGA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국내대회 최저타수기록 18언더파에서 1타 줄인 것.
한편 96년 충주CC에서 벌어진 아시아PGA투어 필립모리스대회에서 강욱순이 세운 20언더파 2백68타보다 1타 많은 기록.
3라운드까지 2위를 9타차로 따돌려 우승이 확실했던 최광수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2위 최경주와 강욱순(10언더파 2백78타)을 전날과 같은 9타차로 제치며 완벽한 우승을 이뤘다.
한편 이번 대회 신인상은 친형제인 형 서종현(2백87타)과 동생 서종철(2백86타)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다 결국 동생인 서종철이 차지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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