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상거래]인터넷 사기예방법 10개항

입력 1998-05-01 21:00수정 2009-09-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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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거래가 급증하면서 인터넷의 사기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피라미드식 판매가 인터넷에 이미 등장했고 최근엔 △제품 배달 사기 △주소를 도용한 사기 △사이버경매 사기 등 신종사기가 극성이다.

한국정보보호센터는 1일 인터넷 사기 예방법 10항을 내놨다.

▼신뢰할만한 상대와 거래하라〓상대방이 어떤 회사인지,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가령 일본 소니사의 인터넷 주소는 www.sony.com인데 www.sonycorp.com이란 주소로 소니처럼 행세하는 얌체도 있다.

▼상품정보를 충분히 파악하라〓합법적인 회사라면 상품정보를 제공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가격 배달시간 보증기간 환불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주문하는 게 좋다.

▼회사의 실적을 알아보라〓매출실적이 얼마나 되는지, 이름난 회사인지 미리 확인해둔다. 소비자보호기관에 고발된 사례가 없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정보를 함부로 노출하지 말라〓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자신의 신용정보를 잘 모르는 상대방에게 노출하는 것은 금물.

▼결제 관련 정보는 전화로〓암호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은 현재로서는 온라인보다 전화로 결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안전하다.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할인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고압적인 판매방식을 취하고 있다면 사기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여유를 갖고 거래 여부를 결정하라.

▼멋진 웹사이트에 현혹되지 말라〓웹사이트가 훌륭하다고 거래상대가 믿을만한 것은 아니다.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등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고 비용도 얼마 들지 않는다.

▼가상공간의 인물을 쉽게 믿지 말라〓채팅룸이나 게시판에서 돈버는 방법이나 할인판매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경우 일단 사기꾼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해보라.

▼전자우편을 조심하라〓인터넷 사기꾼은 대개 전자우편을 통해 한꺼번에 수백∼수천명에게 상품판매 안내문을 보낸다. 요청하지도 않은 전자우편을 조심하라.

▼공짜 프로그램을 함부로 다운로드 받지 말라〓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컴퓨터바이러스를 다운받거나, 해킹을 당해 사용하지도 않은 비싼 국제전화요금을 무는 경우가 있다.

〈김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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