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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이상훈 등번호 「17」…주니치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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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5:49
2009년 9월 25일 15시 49분
입력
1998-04-19 21:16
1998년 4월 19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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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27·LG)〓‘행운의 숫자인 7이 들어간 등번호로 새출발.’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 입단이 사실상 확정된 그가 등번호 17번을 부여받고 20일부터 나고야의 주니치 전용연습장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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