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일]「25도 에스컬레이터」 첫 개발

  • 입력 1998년 4월 15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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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白永文)는 15일 경사가 완만하고 발판 폭이 넓어 휠체어나 유모차, 짐운반용 손수레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25도 에스컬레이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난간 폭 1.6m, 발판 폭 1.4m로 카트 이용이 많은 공항이나 대형쇼핑센터 등에 적합하다고 현대측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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